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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바른병원 날짜 17-06-07 11:39 조회 238
지점 부산 제목 [국민일보] “짧은 거리 걷는데도 가다 서다...” 괴로운 다리 통증, 척추관협착증


 

[원문보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518204&code=61171911

 

척추질환이라면 단박에 떠오르는 증상은 역시 허리 통증일 것이다. 하지만 허리 통증만큼이나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다리의 통증인데, 노인성 척추질환으로 이름이 높은 척추관협착증의 주된 증상 역시 다리 통증이다.

 

척추관협착증으로 3년 넘게 고생해 온 황 모씨(68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외출이 쉽지 않다는 것이었다. 황 씨는 “어디 가까운 곳이라도 나가 보려면 다리가 그렇게 아프고 당겼다. 일단 걷기 시작하면 얼마 안 있어 걸음을 멈춰야 할 정도로 통증이 심했다.”고 전했다. 

 

노인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도 적잖이 겪곤 하는 허리디스크와 달리, 척추관협착증은 유독 노년층에서 발병이 잦다. 부산 세바른병원 김훈 병원장은 “척추관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를 일컫는데, 이 척추관의 협착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 바로 노화다. 좁아진 척추관은 내부의 신경을 누르고 허리 및 하반신에 광범위하게 통증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즉,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 주변의 인대가 두꺼워지고 불필요한 뼈 조직이 자라나면서 척추관을 압박하는 것이다. 노화가 주된 원인인 만큼 60, 70대 이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급하게 발병하기보다는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 

 

그렇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을만한 증상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 손에 꼽을만한 것은 다리의 통증과 저림이다. 통증은 보통 엉치에서 시작해 허벅지, 종아리, 발 끝까지 뻗어나가는데 이 때문에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많다. 앞서 살펴 본 황 씨의 사례처럼 조금만 걸어도 곧 멈춰서 휴식을 취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척추관의 구조상 자세에 따라 통증의 강도가 달라진다는 것도 힌트가 될 수 있다. 척추관은 상체를 숙인 상태에서 다소 넓어지기 때문에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면 통증이 완화되기 때문이다. 반면 상체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과거 척추관을 압박하는 인대나 뼈를 일부 제거하는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통증만을 없애는 비수술 치료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경막외 내시경시술 또한 척추관협착증에 적용 가능한 비수술 치료법 중 하나다. 

 

경막외 내시경시술의 시술 부위는 다름 아닌 꼬리뼈다. 부산 세바른병원 김훈 병원장은 “꼬리뼈 부분을 통해 미세 카테터를 척추관까지 삽입해준다. 여기에 내시경 선을 연결하여 척추관의 협착 여부를 살핀 뒤 약물을 주입하여 유착, 염증 등의 병변을 제거하는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시술에 사용되는 카테터는 지름이 2㎜ 내외이며 전신마취가 아닌 부분마취 하에 삽입한다. 따라서 전신마취를 꺼리는 고령의 환자나 당뇨, 고혈압 환자에게도 부담이 없다. 또한 환자는 시술 직후부터 통증 경감 효과를 느낄 수 있는데, 시술 전 병원을 찾을 때는 부축이 필요했지만 시술 당일 스스로 보행하는 환자도 많다.

 

하지만 별 다른 치료 없이 척추관협착증을 방치해왔다면 단순한 통증을 넘어 마비나 대소변 장애를 겪을 수 있고, 이 때는 불가피하게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따라서 60, 70대 이상에서 다리의 통증과 저림이 지속되고 있다면 한 번쯤 척추관협착증을 떠올려보고, 조속히 병원을 찾아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선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